플랜트 사업관리

플랜트(Plant) _ 플랜트 사업관리

 

플랜트(Plant)는 발전플랜트, 원전플랜트, 화공플랜트, 산업플랜트, 환경플랜트과 같이 전력, 석유, 가스, 담수 등을 생산 할수 있는 시설을 공급하거나, 석유 등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상하는 공장시설의 산업을 말하며, 플랜트사업관리 직무란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정의 기준을 살펴보면 플랜트사업관리란 플랜트사업을 개발하거나 수주하여 실행할 때  플랜트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프로젝트 계약자가 계약에 정한 요구조건을 충족한 플랜트를 발주자에게 인도하기 위하여 설게, 조달, 공사에 투입되는 시간, 인적자원, 물적 자원, 재원의 경제성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일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플랜트 프로젝트 과정은 입찰과정, 설계과정, 기자재 공급과정, 시공과정, 시운전 준공과정으로 크게 구분이 되며, 각각의 과정마다 많은 경험과 지식이 요구되고, 플랜트 설비의 완성에는 수많은 전문가의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가 있다.

 

1) 입찰과정(Bidding process) ①발주자요구사항(Requirement of ITB_Invitation To Bid), ②현장조사(Site Survey), ③입찰설계(Proposal Engineering), ④입찰금액 및 공기(Pricing and Scheduling), ⑤입찰(Bidding)

 

2) 설계과정(Engineering process) ①참고자료 확보(Collection of reference date) 및 공인기술 자료(Codes&Standard), ②계약요구사항(Requrirements of contract), ③현장자료(Site date) 및 자료 우선순위(Priority of date), ④설계 공통사항(Common application), ⑤주기기자료(Main equipment date), ⑥시스템설계(System engineering), ⑦자재사양 및 데이터(Material specification&date), ⑧배치도(Layout), ⑨시공도면(Construction drawing)

 

■ 자재사양 및 데이터(Material specification&date)

자재사양서(MPS, Material Purchasing Specificasion)→구매요구서(MPR, Material Purchasing Requisition)

 

■ 시공도면(Construction drawing)

토목공사도면(Earthwork&Foundation Drawing), 건축공사도면(Building&Building Service Drawing), 현장제작조립도면(Field Fabrication and Assembling Drawing), 배관공사도면(Piping Arrangement Drawing, Piping Isometric Drawing,   Piping Spool Drawing), 배선공사도면(Cable Route Drawing, Cable Pulling Drawing, Cable Connection&Termination Drawing). * 사업관리책임자(Project Manager), 기계기술자(Mechanical Engineer), 전기기술자(Electrical Engineer), 계측제어기술자(Instrument&Cotrol Engineer), 토건기술자(Civil Engineer)

 

□ 상세설계계통도(P&ID : Piping & Instrument Diagram)

P&ID는 플랜트엔지니어링의 헌법이라 불리울만큼 중요한 자료이며, 어떤 프로세스에 대해서 지도(Roadmap)와 같은 역할을 한다. P&ID는 프로젝트계획 및 기본설계를 다음단계(상세설계․조달․건설․시운전)의 엔지니어링에 옮기기 위해, 그 기본내용를 도식화해서 각 부문(기계․배관․전기․계장․토건)의 엔지니어에게 전달하기위한 매체로 사용된다. 또한 각 부문간 혹은 고객과의 의견교환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P&ID속에 담겨지는 정보로는 주요기기의 외관․주요치수․내부구조의 개요․배관자재의 치수 및 시방․프로세스상 필요한 높이분포․계기 및 계장사항 등 공장건설에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이 함축되어 있다.

 

3) 기자재 공급과정(Procurement process) ①업체선정(Selection of Vendor), ②구매품 기술평가(Technical evaluation), ③계약협상(Negotiation), ④벤더 납품관리(Expediing), ⑤문서화(Documentation and filing), ⑥제작과정 확인(Ckecking Manufacturing Process), ⑦최종검사(Final Inspection), ⑧선적확인(Shipping Inspection)

 

4) 시공과정(Construction Process) ①도면 및 기술사양서(Drawings and Specification), ②자재보관관리(Material stoing), ③인력동원(Manpower Mobilization), ④장비동원(Constrution Equipment Mobilization), ⑤적정공사비(Achievable Budget), ⑥하도급자(Subcontractors), ⑦현지여건(Local Condition)

 

5) 시운전 준공과정(Commissioning&Close out process) ①시운전 지원(Commissioning Resources), ②시운전 절차서(Commissioning Procedures), ③예비점검(Preliminary Check), ④개별기기 운전시험(Operation Test of Individule Equipment), ⑤플랜트 기동 및 부하운전시험(Plant Start-up and Load Test), ⑥인수인계 시험(Acceptance Test), ⑦공사준공(Substantial Completion), ⑧서류준공(Administrative Closure), ⑨예비공구자재인계(Turn-over Spare Parts&Tools)

 

 

삼성물산, 1조1500억원 규모 UAE 발전 프로젝트 수주

(출처 : 스포츠서울 2020. 20. 09)

 

삼성물산이 수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 조감도

 

삼성물산이 1조1500억원 규모의 UAE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해외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이하 F3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삼성물산이 세계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중동에서 수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물산은 현재 중동 지역에서 UAE원전과 사우디 리야드 메트로, 카타르 담수발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중동 발전시장에서 글로벌 EPC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F3 프로젝트는 북부 에미레이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력설비 확충의 목적도 지닌다. 삼성물산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단독으로 수행하게 됐다.

삼성물산이 수주한 금액은 약 1조1500억원 규모이며,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중동 시장 내 다양한 발전플랜트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앞서 UAE S2 프로젝트를 비롯해 UAE Emal Phase 2, 사우디 쿠라야 및 라빅 2 IPP, 카타르 Umm Al Houl IWPP 등의 발전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사업수행 역량과 다수의 플랜트 경험을 보유한 디벨로퍼와의 연속적인 파트너링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